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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비롯해 치매 환자에게 항정신병 약물이 과하게 처방되거나 오용되고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비롯해 치매 환자에게 항정신병 약물이 과하게 처방되거나 오용되고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정에서 치료받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비롯한 치매 환자에게 항정신병 약물이 과하게 처방되고 있고 이는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노인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실렸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 뇌 인지 기능의 장애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 및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이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의 치료만이 알려져 있다. 또한 치매는 인지 기능의 장애뿐만 아니라 망상, 우울, 불안, 초조, 수면장애 등 각종 정신행동증상을 동반하며 이에 대한 치료도 중요하다.
연구진은 2019년 뉴욕의 한 의료 기관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65세 이상 성인 6684명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이 치매를 겪고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배 가량 항정신병 약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가장 많이 처방된 항정신병 약물로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 장애의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승인된 약물인 퀘티아핀이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을뿐더러 경직과 불안정을 유발해 낙상의 위험을 증사키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연구진은 약물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현재의 증상과 더불어 신체적, 정신적 병력을 고려해 처방해야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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