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층 접종 가능해져… 국내외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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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양약품의 자사 독감백신이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 투여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일양약품 백신공장 전경 (사진= 일양약품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일양약품의 독감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에 대한 투여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번 허가로 일양약품은 자사가 생산하는 3가 및 4가 독감백신 전 제품을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 접종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독감백신 시장은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NIP)과 민간 시장으로 구분된다. NIP는 생후 6개월에서 13세 사이의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전체 독감백신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기존 3세 이상으로 제한되었던 접종 연령이 영유아까지 확대됨에 따라, 향후 NIP 공급 물량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수익성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해 백신 완제 생산 라인을 증설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또한 남반구 유행 권장 균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연중 가동이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제 입찰 참여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국내외 백신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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