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77.4%↑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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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엔텍 CI (사진=나노엔텍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나노엔텍이 지난해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동시에 달성했다.

나노엔텍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4% 증가한 11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성장한 381억을 시현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FREND 제품 글로벌 공급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FREND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77%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내 남성호르몬 진단 제품 수요 지속, 여성호르몬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올해도 공급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10월 AAI헬스케어 자회사 편입도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AAI헬스케어도 AI(인공지능)와 원격의료가 융합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만큼 올해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및 독일 법인 모두 마케팅 비용 증가, 미국 관세 부가 영향이 있었지만 올해는 단가 상승으로 관세 영향은 없을 것이며 마케팅 비용도 감소할 예정인 만큼 수익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바이오로봇, 셀 바이오프린트, 여성호르몬 건강 진단 제품 등 새로운 성장엔진을 기반으로 올해 실적성장 및 기업가치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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