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1만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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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1만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30일 로봇수술 1만례 시행을 기념해 병원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1만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축적해온 로봇수술 역량을 되짚어보고, 다양한 임상 분야의 최신 수술기법과 연구 성과, 협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일반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및 이비인후과 등 각 분야별 의료진의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일반외과 세션에서는 다양한 로봇수술 사례가 제시됐고, ▲로봇 보조 유방암 수술의 현황 및 발전(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로봇 위절제술: 복강경 수술과의 차이점(위장관외과 정지은 교수) ▲로봇수술 시대의 대장항문 수술(대장항문외과 조혜정 교수) ▲로봇 갑상선 수술의 임상 통계(갑상선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 ▲로봇 간담췌 수술의 임상 통계 및 지속적인 혁신(간담췌외과 김형선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산부인과 세션은 부인과 질환의 정밀 치료를 다뤘으며, ▲로봇 근종절제술과 가임력(산부인과 이인하 교수) ▲로봇 천추질고정술(골반장기탈출증 수술)(산부인과 이재훈 교수) ▲부인암 분야에서의 로봇수술(산부인과 이유경 교수) 강의가 이어졌다.

비뇨의학과 세션은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의 맞춤형 수술 전략(비뇨의학과 조강수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로봇 신장 부분절제술의 역사: 주요 통계와 임상적 의의(비뇨의학과 권종규 교수) ▲정위 신방광 조성술을 동반한 완전 체내 로봇 보조 근치적 방광 절제술(RARC)의 표준화: 기술, 지표 및 재현성(비뇨의학과 김도경 교수) 등 비뇨기계 암 수술의 고도화된 전략이 소개됐다.

마지막 흉부외과 및 이비인후과 세션은 ▲초기 폐암을 위한 로봇 폐 구역 절제술(흉부외과 문덕환 교수) ▲흉곽출구증후군을 위한 로봇수술(흉부외과 이성수 교수) ▲구인두암에 대한 경구강 로봇수술(TORS)(이비인후과 박영민 교수) 등 고난도 흉부 및 두경부 수술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이용상 교수(로봇수술위원장)는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은 모든 의료진의 헌신과 다양한 진료과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7년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수술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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