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AAD 참가... 탄력 개선 솔루션 장비 선보여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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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피부과학회서 ‘위고비레이저'등 주요 장비 선보이며 글로벌 의료진 주목받아

▲ 레이저옵텍 부스에서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가 ‘피코스컬프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레이저옵텍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피부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 ‘미국피부과학회(AAD) 연례미팅’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1938년 설립된 AAD는 2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회로,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여 최신 임상 트렌드와 기술을 교류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뉴헬리오스785(수출명 HELIOS 785 PICO),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 팔라스(PALLAS) 등 자사의 주요 레이저 장비를 전시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의료진과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기술적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가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피코스컬프팅(PicoSculpting)’ 시술법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워슐러 박사는 최근 미국 내 ‘위고비’ 등 GLP-1 계열 약물 사용으로 급격한 체중 감량을 경험한 환자들 사이에서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환자군에게 피코스컬프팅 시술이 피부 탄력 개선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콜로프리미엄과 피코스컬프팅을 ‘위고비레이저’라고 지칭하며, 체중 감량 후 발생하는 피부 고민을 해결할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뉴헬리오스785에 대한 의료진들의 문의와 관심도 이어졌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AAD는 글로벌 피부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학회를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와 자사 장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서 이번 참가를 계기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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