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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코퍼레이션, 두바이 법인 설립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
[mdtoday = 이가을 기자] 지드래곤(G-DRAGON)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중동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행보는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 차원으로, 현지 정부 및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전망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두바이에 중동 법인인 '갤럭시 ME(Galaxy ME)'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성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중동 법인장은 지난 16일 두바이에서 UAE 왕실 인사인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과 회동하고, 미디어 및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왕실 인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갤럭시 ME와의 만남을 통해 미디어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며 "두바이가 글로벌 콘텐츠 및 창조경제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체결되어 양측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성해 법인장은 "어려울 때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며 "UAE의 장기적 비전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신뢰하며,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AI와 로봇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두바이 법인을 글로벌 미디어 시장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로봇과 AI 기반 콘텐츠 사업을 UAE의 인프라와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도 두바이에 중동 허브 법인을 설립한 것은 UAE의 비전과 실행력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며 "AI와 로봇,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산업을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와 로봇 등 최신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엔터테크' 기업으로, 지드래곤을 비롯해 태민, 김종국, 송강호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두바이에서 열린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중동 시장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빌보드와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은 지드래곤의 중동 첫 무대를 K-팝 시장 확장 사례로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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