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코오롱생명과학 CI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의 핵심 기술인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MIXED-CELL GENE THERAPY)’에 대한 특허가 최근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연이어 등록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성장인자(TGF-β 또는 BMP)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세포와 해당 신호에 반응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세포를 결합한 기술을 권리화한 것이다. TG-C는 연골세포인 1액과 유전자 형질전환 세포인 2액을 혼합해 투여하는 방식이며, 이번 특허를 통해 해당 혼합 투여 기술에 대한 법적 보호 범위를 확보하게 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아시아 권역 내 특허 권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에서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도 등록 결정이 내려졌다. 아시아 지역 내 TG-C의 개발과 상업화를 전담하는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특허 등록을 기점으로 현지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2년간의 추적 관찰을 마친 뒤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1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생물학적 제제 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하는 것이 목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상업화에 대비해 대량생산 체계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인 코오롱바이오텍을 통해 cGMP 수준의 첨단 공정 설비를 마련했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자동화 공정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TG-C 혼합세포 유전자요법의 핵심 설계와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보다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를 바탕으로 현지 개발과 상업화 준비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