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자사주 106만주 증여·출연 추진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0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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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지분율 40%대로 하락…장녀 63만주·차녀 33만주 증여
▲ 명인제약 본사 (사진=명인제약)

 

[mdtoday = 박성하 기자]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이 자사주 106만주를 자녀와 공익법인에 증여·출연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행명 회장은 5월 8일 자사주 106만주를 증여·출연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의 중심은 자녀에 대한 대규모 지분 증여다. 장녀는 63만주를 증여받고, 차녀는 33만주를 받는다. 두 자녀에게 이전되는 물량은 총 96만주로 전체 예정 물량의 90%를 넘는다. 이와 별도로 명인다문화장학재단에는 사회공헌 목적의 10만주가 출연된다. 

증여와 출연이 마무리되면 이 회장의 보유 주식은 742만8000주에서 636만8000주로 줄어든다. 지분율도 50.88%에서 43.62%로 7.26%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거래 방식은 장내 매매가 아닌 증여와 출연인 만큼 실제 시장에 매물로 출회되는 물량이 없어 수급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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