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안면윤곽수술은 단순히 얼굴선을 다듬는 미용 목적을 넘어, 얼굴의 균형과 조화를 되찾는 과정이다. 하지만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기능적 문제를 동반한 경우에는 윤곽재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아크성형외과 권순범 원장은 “윤곽재수술은 기존에 손상된 구조를 단순히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골격 구조를 해부학적으로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수술 전 정밀 CT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곽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훨씬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남아 있는 뼈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얼굴의 기능적 균형과 심미적 조화를 동시에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얼굴의 비대칭, 신경 손상 여부, 뼈의 흡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
![]() |
| ▲ 권순범 원장 (사진=아크성형외과 제공) |
전문가들은 특히 재수술 시 얼굴 처짐이나 불유합(뼈가 제대로 붙지 않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 전 정확한 구조 분석과 뼈 고정 방식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순범 원장은 “뼈를 단단히 고정해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연부조직의 위치까지 함께 교정해야 수술 후 자연스럽고 탄탄한 윤곽선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곽재수술은 단순한 외형 개선이 아니라 기능 회복의 영역에 가깝다. 얼굴 근육과 신경, 혈관 등 복합적인 해부 구조를 세밀하게 다뤄야 하므로 경험 많은 의료진의 수술이 필수적이다.
권 원장은 “수술의 목적은 단순히 작고 갸름한 얼굴이 아니라, 조화롭고 건강한 얼굴 구조를 회복하는 데 있다”며 “무리한 절제보다는 안전한 구조 복원을 우선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안면윤곽 재수술은 미세한 균형과 정확한 해부학적 판단이 결과를 좌우한다. 개인의 얼굴형과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정밀 진단과 맞춤 설계가 수술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이라는 점에서,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전문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