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이후 고압산소치료와 체계적인 회복관리의 중요성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4:28:49
  • -
  • +
  • 인쇄

[mdtoday=김미경 기자] 피부 노화는 단순히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아래의 근막층(SMAS)이 이완되고, 지방 패드가 아래로 처지면서 얼굴 윤곽이 무너진다. 

 

여기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구조의 약화가 더해지면 피부의 두께와 밀도까지 감소해 전반적인 인상이 피로하고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이러한 복합적인 노화는 표면적인 시술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얼굴의 구조적 변화를 바로잡는 안면거상술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많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층 아래의 근육층, 즉 SMAS(표재근막층)를 당겨 고정함으로써 얼굴 처짐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면서 개인별 얼굴 구조에 맞춰 근막층을 정밀하게 리프팅하는 맞춤형 접근이 확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표정의 부자연스러움 없이 탄력 있는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 

 

▲ 김건우 원장 (사진=리프트리성형외과 제공)

하지만 수술이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회복 과정에서 부종이나 멍, 미세한 혈류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고압산소치료가 보조적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고압산소치료는 조직 재생을 촉진해 부기나 멍, 염증 등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 괴사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있어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유용하다.

부산 리프트리성형외과 김건우 대표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 아니라, 노화로 인해 흐트러진 얼굴의 구조적 균형을 다시 잡아주는 수술”이라며 “수술 후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하면 산소 공급이 증가해 세포 재생이 활성화되고, 붓기와 멍이 빠르게 가라앉는 데 도움이 되고, 피부 탄력 개선과 전반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환자의 노화 양상과 피부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리프팅 플랜을 설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턱선 처짐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하안면 중심의 SMAS 거상술과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해 탄력을 회복한다. 볼살이 처지거나 팔자주름이 깊은 환자에게는 지방 재배치와 복합 리프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윤곽선을 만든다.

 

또한 수술 후 일정 기간 고압산소치료를 반복하면 조직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리프팅 효과의 지속 기간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임상적 경험이 이어지고 있다.

김건우 원장은 안면거상과 목거상과 같은 안티에이징 수술은 수술 기법만큼이나 회복 과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별 노화 속도와 조직 반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정밀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리프팅 방식과 회복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리프팅은 단 한 번의 수술로 끝나는 과정이 아니라, 회복과 유지까지 이어지는 긴 흐름”이라며 “전문적인 판단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더해질 때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종아리·발목 지방흡입, 데이터 기반 예측의 필요성
비절개 모발이식, 안정적인 결과 원한다면 ‘이것’ 중요
가슴처짐 교정, 축소수술 시 절개 방식과 맞춤 설계 중요
눈꺼풀 처짐과 눈밑 늘어짐 복합 증상, 이마거상 병행 성형 방법은?
급격한 다이어트 후 처진 얼굴, 무작정 당기기 전 지방흡입 병행해야 하는 이유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