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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유전자 변이가 정신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특정 유전자 변이가 정신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GRIN2A’ 유전자 변이와 정신 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가 ‘분자 정신의학 저널(Molecular Psychiatry)’에 실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정신 질환 유병률은 7명 중 1명 수준이다. 정신 질환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이 많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환경적 요인이나 사회적 요인 등도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라이프치히 대학 병원(University of Leipzig Medical Center)의 연구진은 성인 121명을 대상으로 ‘GRIN2A’라는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신경·정신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GRIN2A는 이전 연구에서 뇌전증이나 지적 장애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연구 결과 GRIN2A 유전자 이상이 있는 사람의 상당수가 정신과적 증상을 보였다. 여기에는 조현병이나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이 해당했다.
연구진은 GRIN2A가 신경 세포의 전기적 흥분성을 조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GRIN2A 변이가 있는 경우 중추신경계 내 ‘NMDA’ 수용체 활동이 감소하며 정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GRIN2A 유전자 변이가 정신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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