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남자들이 푸르스름한 수염자국을 없애기 위해 레이저제모를 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염제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다. 수염이 많으면 매일 아침 출근 전 면도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아무리 좋은 면도기를 사용해도 상처가 생기거나 모낭염 등이 생겨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하는 대표적인 제모부위인 인중 및 턱 부위의 수염은 털이 굵고 모낭이 깊고 밀도가 높다. 또한 털의 크기가 크고 색도 매우 진한 편이어서 검은 털에 반응하는 제모레이저의 흡수량이 많아 높은 에너지로 시술하기도 어렵고, 팔이나 다리 등 다른 부위에 비해 통증이 클 수 있다. 레이저의 파장에 따라서 일부 제모레이저는 모낭까지 도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수염제모에 사용하는 다양한 레이저들 중 다이오드파장을 사용하는 피부 접촉식 레이저인 라이트쉬어디자이어나 피부 비접촉식으로 알렉산드라이트파장과 롱펄스앤디야그 파장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클라리티2 레이저를 털의 상태에 맞춰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 레이저 시술을 한다면 통증감은 줄이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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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관영 원장 (사진=유스타일나인의원 제공) |
수염을 없애기 위해 짧은 시술 주기로 단기간 내에 많은 횟수의 제모를 받는 게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털의 굵기와 밀도,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간격 및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는 게 좋다. 또한 노출이 많은 부위인만큼 제대로 제모가 되지 않는다면 더욱 지저분한 인상을 주게 된다. 그러니 선택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유스타일나인의원 권관영 원장은 “얼굴에 있는 수염 외의 다른 부위의 털들 즉 구레나룻이나 미간, 눈썹, 솜털도 제모할 수 있으며, 레이저제모를 받으면 면도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시술 주기, 제모레이저의 종류, 레이저의 강도 및 냉각시스템, 시술전 통증 감소를 위한 연고마취의 사용여부와 시술 후 케어 및 피부관리, 부작용 즉 모낭염 발생 시 대처 방법이나 면도 방법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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