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 공황장애와 불면증…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김준수 / 기사승인 : 2022-09-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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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앓는다고 고백해 공황장애가 과연 어떤 질병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황장애는 예측할 수 없는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불안 증세를 보이는 질병이다. 스트레스, 충격적인 사건, 지나친 흡연 및 음주, 인간관계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영향을 끼쳐 발생하게 되며 공황발작 시 가슴이 답답해지고 호흡이 곤란해져 숨을 몰아쉬게 되고 몸이 떨리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 여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병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2~30대 젊은 연령층이 겪는 대표적인 정신질환 중 하나로, 예고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미치게 된다.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불면증 역시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불면증은 잘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시작과 지속, 공고화, 그리고 질에 반복되는 문제가 있어 주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즉,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오래 잠들지 못하며 타 질환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불면증의 원인에는 늘 긴장된 상태에 있거나 신체적인 질환,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이 있다.
 

▲ 이선화 원장 (사진=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제공)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되면 업무 효율 저하, 교통사고 위험 등의 위험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하루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 이선화 원장은 “공황장애와 불면증은 본인 스스로 증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이다. 공황장애의 경우 공황발작을 두렵지 않게 여길 수 있도록 특정 상황을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 잡고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가 중요하다.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 및 이완훈련을 병행하기도 한다. 불면증은 상담 후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수면위생관리 등의 치료 방법이 있으며, 환자는 규칙적인 수면시간 및 기상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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