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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이 지난 30일, 서울시청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원기 농심 경영기획실장,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사진= 농심 제공) |
[mdtoday = 이가을 기자] 농심이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원 조성 작업에 착수한다.
농심이 조성할 정원의 명칭은 ‘Spicy Happiness In Noodles’로, 박람회장 내 ‘작품정원’ 구역 중 ‘K-컬처’ 존에 자리 잡는다. 해당 공간은 약 1,428㎡(약 430평) 규모로 조성되며, 브랜드 슬로건을 도심 속 자연에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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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정원 Spicy Happiness In Noodles 렌더링 이미지 (사진= 농심 제공) |
정원 디자인은 신라면의 브랜드 정체성을 조경 요소에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농심은 기업 로고와 신라면을 상징하는 붉은색, 브랜드 캐릭터를 정원 동선에 배치했다. 또한, 라면 면발의 곡선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포 등을 시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신라면의 제조 과정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정원 중앙에는 ‘신라면 한 그릇’을 형상화한 파빌리온이 들어선다. 천장에 입체적인 면발 구조물을 설치해 관람객이 마치 신라면 그릇 내부에 들어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위상과 매력을 서울숲의 자연 속에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정원을 기획했다”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농심의 정원에서 일상 속 행복한 휴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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