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제34회 JW중외박애상에 신응진 교수 선정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3:01:25
  • -
  • +
  • 인쇄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 의료 현장서 헌신한 의료인 3인 선정해 공로 치하

▲ (왼쪽부터)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 JW중외봉사상 수상자인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박중겸 이사장 (사진= JW홀딩스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61)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했다.

 

신응진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마다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거점 전담병원 참여를 자청해 중증 환자 치료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 의료계 갈등 국면에서도 필수의료 유지와 지원에 힘쓰며 국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했다.

 

신 교수는 의료 현장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해왔다. 저출산 문제 대응의 일환으로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활성화를 이끌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1년에는 부천시와 협력해 노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케어 선도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

 

같은 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의료, 상담, 법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하는 JW중외봉사상에는 전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65)와 박중겸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이사장(77)이 각각 선정됐다.

 

전성훈 교수는 지난 30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 나눔을 실천해왔다. 1996년부터 요셉의원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의료봉사 전담 의사로서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50회 이상의 무료 진료를 수행하며 의료 격차 해소에 힘썼다.

 

박중겸 이사장은 지역사회 의료 수준 향상과 국경을 넘은 인술을 실천해왔다. 지역 내 중증 질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센터를 육성했으며, 도내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심혈관 중재 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 사회적책임부문 경제부총리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달 미 FDA 희귀의약품 지정 14개 중 3개 ‘국산’…신약 경쟁력 입증
동아제약, 구강 스프레이 100만 개 판매 돌파
이엔셀, CMT 치료제 'EN001' 임상 2a상 돌입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응집 연구 발표
송도 공장 앞둔 롯데바이오로직스… 수주 확보 과제 신유열 '시험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