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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신장학회 콩팥 건강 캠페인에 동참한 HK이노엔 임직원들과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박형천 교수(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HK이노엔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제약기업 HK이노엔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만성콩팥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콩팥 질환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HK이노엔은 ‘당신의 콩팥을 위해, 당신의 삶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진과 협력하여 ‘콩팥 챌린지’를 실시했다. 해당 챌린지는 의료진이 콩팥 그림이 담긴 카드를 들고 뒷모습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 관리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 내부에서도 임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곽달원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특히 신입사원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질환 인식 확산 활동을 펼쳤다. HK이노엔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내외에 콩팥 건강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HK이노엔은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 캠페인에도 힘을 보탰다. 학회에서 제작한 콩팥 건강 자가 진단 메모지를 환자들에게 전달하며, 환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만성콩팥병은 콩팥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국내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36만 4,93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회에서 ‘만성콩팥병관리법’이 발의되는 등 해당 질환 관리에 대한 제도적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HK이노엔 내분비신장팀은 “이번 캠페인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옳은 일을 하겠다는 크레메진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준비했다”며, “질환 인식 제고에 앞장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HK이노엔은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투석지연제 ‘크레메진(구형흡착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대한신장학회의 ‘당뇨병콩팥병 진료지침서’ 내 포괄치료 항목에 구형흡착탄 사용이 추가되면서 해당 약제의 임상적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HK이노엔은 신장질환 치료를 위한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사형 신성 빈혈 치료제 ‘에포카인(EPO)’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타나베파마코리아와 경구용 신성 빈혈 치료 신약 ‘바다넴정(바다두스타트)’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며 치료 옵션을 확대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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