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유형, 불면증에 직접적 영향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0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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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과 불면증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성격과 불면증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서적 불안 등이 불면증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실렸다.

불면증은 고혈압, 당뇨병, 불안, 우울증 위험 증가 등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불면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겪고 있는 가장 흔한 수면 장애 중 하나로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잠에서 깬 후 다시 잠들기 어려운 증상 등 여러 증상이 포함되어 있다.

연구진은 60문항으로 구성된 점수 기반 설문지를 통해 각 참가자의 성격 수준을 평가했다.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설문지를 작성하게 함으로써 연구진은 각 참가자의 성격 특성에 대한 점수를 산출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불면증 환자들이 불면증이 없는 사람들보다 신경성 점수가 훨씬 높았고 친화성, 개방성, 성실성 점수는 낮았다고 보고했다. 다만, 외향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경성은 정서적 불안과 관련있고 친화성은 공감과 관련이 있으며 개방성은 탐구적인 성격과 관련이 있고 성실성은 결단력, 헌신, 동기부여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현재 불면증의 치료법은 불면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지만 전 세계적으로 수면 전문 심리학자가 부족해 이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불면증 환자들이 약물에 의존하여 이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연구진은 불면증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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