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혈액암 환우 위해 3천만원 기부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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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기부 마라톤 ‘꿈꾸런’ 성료, 환우 투병 환경 개선 위한 ‘케어 키트’ 지원

▲ 9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왼쪽)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셀트리온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셀트리온이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버추얼 기부 마라톤 ‘꿈꾸런 2026’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철환 한국혈액암협회 상근부회장, 박정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꿈꾸런 2026’ 캠페인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우들의 완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0명의 달리기 동호인이 참여했으며, 셀트리온 임직원 236명도 뜻을 함께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급성백혈병 환우를 위한 ‘채움 상자’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키트는 항암 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서 면역력이 저하된 환우들에게 필요한 감염 예방 및 점막 관리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약 2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 키트는 총 150명의 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환자들의 치료 여정 전반에 함께하고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희망과 극복의 의미를 담은 기부금이 환우들의 투병 환경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기부 외에도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긴급 의료비 지원, 생계비 및 생활 필수 가전 지원,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학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약 2,800명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전달했다. 또한 약 540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음식 나눔 활동과 지역 푸드뱅크 및 무료급식소에 대한 식자재·공공요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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