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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모가 정신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대리모가 정신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리모의 정신 질환 발생 위험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최근 불임 환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대리모 관련 법적 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몇몇 주에서는 대리모 관련 제도가 갖춰져 있어 대리모를 통한 출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다만 대리모가 직면한 여러 신체적·정신적 문제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진은 미국 온타리오주의 출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리모 출산과 정신 건강 문제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대상은 총 76만7406건의 출산이었으며, 이 중 대리모를 통한 출산은 758건이었다.
연구 결과 정신 질환이 임신 중 새롭게 발생할 위험은 일반 임신부에서 5.2%였던 반면 대리모에서 6.9%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리모 5명 중 1명은 임신 전 정신 질환을 진단받은 적이 있으며, 일부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임신을 할 수 없는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정신 질환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리모가 정신 질환 발생에 취약하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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