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스테라퓨틱스, 코스닥 예심 5개월 만에 자진 철회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0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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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데이터와 기술이전 실적 확보 뒤 재추진 방침
▲ 유빅스테라퓨틱스 CI (사진=유빅스테라퓨틱스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유빅스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빅스테라퓨틱스는 3월 17일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지난해 11월 예심을 청구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회사는 기술이전 성과와 임상 개발 진척을 확보한 뒤 기업공개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시점을 조정해 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구간에서 재도전에 나서겠다는 판단이다.

최근 IPO 시장에서는 공모가 산정 왜곡, 상장 이후 주가 부진, 투자자 회수 논란, 저성과 상장사 정리 지연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상장 심사와 시장 평가 기준이 전반적으로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바이오 업종 역시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고 있어 임상과 사업 성과가 뚜렷하지 않으면 적정 가치 평가를 받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유빅스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사업 방향 수정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받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임상 데이터 확보와 기술이전 협상 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기술이전 성과를 구체적 수치로 제시하고 시장과 소통해 IPO를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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