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과 지적장애의 진단과 치료에서의 차이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2-07-19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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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발달장애중 신체가 아닌 정신적 발달장애중에는 자폐증과 지적장애가 있다. 자폐증은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며, 상호소통에 어려움을 동반하는 발달장애이다. 지적장애는 지능지수(IQ 70이하)를 기준으로 자폐스펙트럼이 없는 지적인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를 말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정덕진 원장(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에 의하면 자폐증 아이들은 반복적인 사고와 행동 그리고 전환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특징을 보이며, 지적장애 아이들은 일부 반복적인 사고와 행동이 있더라도 대체로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자폐증은 좀 더 조기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상호작용이 되지 않고 눈맞춤과 호명반응이 지적장애보다 더 일찍 발견되고, 특정행동에 반복을 하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치료장면에서는 언어, 인지, 감통, 놀이치료들이 공통적이며 자폐증에서는 행동치료가 병행이 되는 경우도 보인다.
 

▲ 정덕진 원장 (사진=브레인리더한의원 제공)

정덕진 원장은 “한방 치료에서는 자폐증의 경우 상호작용의 개선을 목적으로 담음독소를 배출해주는 약재들과 인지를 높이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의 한약재를 활용하기도 한다. 지적장애의 경우에는 인지개선을 위해 두뇌에 미네랄과 산소 및 혈류개선을 높이는 한약재를 주로 활용하며, 둘다 청지각의 어려움이 동반되나 훈련법에서는 조금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폐증과 지적장애 모두 치료과정시 호전의 정도가 다양하기에 치료를 받음에도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방치료는 매주 한약의 경과를 체크하면서 증상의 호전여부를 확인해 진료를 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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