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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유한양행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련 법률 준수 인증서 (사진= 유한양행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이하 SCC)'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인증은 법률 및 안전 전문가들의 정밀 진단을 통해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상 명시된 법적 의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중 최초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SCC는 단순한 법적 준수 여부 확인을 넘어, 기업의 안전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지표화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유한양행은 그동안 전사적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유한양행은 안전보건 관리 조직 구성,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 비상대응 매뉴얼 수립 및 훈련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 측 관계자는 “법률적 전문성을 갖춘 제3자 기관의 인증을 통해 안전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확인된 보완 사항을 즉각 개선하여 더욱 견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륙아주 측은 유한양행의 안전 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며, “이번 인증 사례가 산업계 전반에 선진적인 안전 경영 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유한양행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중대재해 발생 리스크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유한양행은 향후 정기적인 이행 점검과 안전 교육 확대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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