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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P-1 약물의 기존 목적과 다른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박세용 의학전문기자] GLP-1 약물의 기존 목적과 다른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GLP-1 약물이 기존의 목적과 다른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최근 몇 년 동안 GLP-1 약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급증했으며 특히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 인기 약물들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약물들은 본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신장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다른 질환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서로 간의 미묘한 분자적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GLP-1은 보통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 식욕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3800만명이 넘는 미국 당뇨병 환자 중 약 90~95%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이 심혈관 질환 및 신장 질환 발생 위험을 장기적으로 증가시킨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2만1790명의 재향군인을 대상으로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GLP-1 약물이 신장, 심혈관 또는 사망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시중에 출시된 대표적인 GLP-1 약물들 모두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시중에 나와있는 세 가지 약물 모두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함을 시사하는 결과라며 이러한 결과는 환자들로 하여금 더 안심하고 약물을 투약하며, 임상의로 하여금 처방하는 데 더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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