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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등 중독 청소년이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SNS 등 중독 청소년이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NS, 비디오 게임 등에 중독된 청소년이 자살 충동, 자살 시도 등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렸다.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청소년기 휴대폰 중독 등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특히, 청소년기는 사춘기를 거치며 발달 상의 정서적 변화가 생기는 시기로 이 시기에 소셜 미디어, 게임 등의 중독이 미치는 영향은 뜨거운 주제였다.
하지만 선행 연구들은 주로 아이들의 삶의 특정 시점에 총 화면 사용 시간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청소년기 중독이 일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연구는 청소년의 휴대폰 사용 패턴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패턴에는 기기 사용을 멈출 수 없다고 느끼거나,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고통을 느끼거나, 문제에서 도피하기 위해 기기를 사용하는 패턴 등이 포함되었다고 연국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9세에서 10세 사이의 약 4300명의 청소년을 4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인종에 따라 아시아인, 흑인, 히스패닉, 백인 또는 다인종으로 분류됐다.
연구진은 소셜 미디어 및 휴대폰 사용의 세 가지 중독성 사용 경로와 비디오 게임 사용의 두 가지 중독성 사용 경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14세까지 참가자의 약 30%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높은 중독성 사용 궤적을 보였고 약 25%에서는 휴대폰에 대한 높은 중독성 사용 궤적을 보였으며 약 40%에서 비디오 게임에 대해 높은 중독성 사용 궤적을 보였다.
연구진은 각 유형이 자살 관련 행동 및 정신 건강과 고유한 연관성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소셜 미디어와 휴대폰의 경우 높은 중독성 궤적을 보이는 청소년에서 자살 위험이 2~3배 더 높았다. 다만, 연구진은 소셜 미디어, 휴대폰 및 비디오 게임 등의 총 소비 시간은 자살 및 정신 건강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사용 과정에서의 강박, 고통 또는 통제력 상실의 징후가 나타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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