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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밤에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야간 시간대 빛 노출이 심혈관 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은 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가는 데에 중요할 뿐 아니라, 여러 심혈관·대사 질환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건강하지 못한 일주기 리듬은 치매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플린더스 대학(Flinders University)의 연구진은 영국 공공 데이터베이스에서 성인 8만9000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밤에 빛에 노출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손목에 착용하는 센서로부터 최대 9년 6개월간 1300만 시간 이상의 데이터를 얻었다.
연구 결과 밤에 밝은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컸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심부전의 경우 56%, 심장마비의 경우 47% 증가했다. 이러한 위험은 운동, 식단, 수면 습관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변함없었다. 이는 비정상적인 일주기 리듬이 심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밤에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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