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8개 기업 지정 또는 지정예고…의료기기 및 제약·바이오 5곳

[mdtoday=김동주 기자] 의료기기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달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8개 기업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또는 지정 예고한 가운데 이중 HLB제약, 오스템임플란트, 마이크로디지탈, 케어젠, 엔지켐생명과학 등 의료기기 및 제약.바이오기업만 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성실공시란 상장법인이 자본시장법 및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아니하여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또는 공시변경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법인의 당해 부과벌점이 8.0점 이상인 경우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며, 최근 1년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HLB제약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미이행으로, 최근 대규모 횡령사건이 벌어진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횡령·배임 혐의발생 공시중 발생금액을 잘못 공시한 것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가 됐다.
케어젠과 마이크로디지탈은 공시번복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은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이 각각 지정사유가 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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