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우울증 환자는 비우울군 대비 전체 사망위험이 2배, 자살위험은 거의 10배 높지만 시의적절한 치료가 이러한 위험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우울증 환자는 비우울군 대비 전체 사망위험이 2배, 자살위험은 거의 10배 높지만 시의적절한 치료가 이러한 위험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울증 환자의 높은 사망위험과 자살위험을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낮춰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월드 사이키어트리(World Psychiatry)’에 실렸다.
연구진은 우울증 환자 1000만명 이상과 대조군 28억명가량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다양한 신체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 후 5년 동안 사망위험은 시간에 따라 크게 변동했는데, 특히 진단 후 첫 180일에 사망위험이 가장 높았고 우울증이 없는 사람보다 11배까지 증가했다.
적절한 치료는 사망위험을 유의하게 낮췄다.
항우울제 치료는 전체 사망위험을 약 20% 줄였고, 전기경련치료(ECT) 등 신경조절 기반 치료를 받은 경우는 약 30% 감소했다. 신체질환이 동반된 환자군에서는 항우울제 치료의 이점이 더 커져 사망위험이 최대 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울증이 자살과 신체질환 사망위험을 높이는 중대한 공중보건 문제지만,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예방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