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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섭취가 대기오염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과일 섭취가 대기오염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에 노출되어 낮아진 폐 기능이 과일 섭취를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호흡기학회(ERS)’에서 발표됐다.
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WHO 지침을 초과하는 수준의 대기오염에 노출되어 있고, 이는 폐 기능 저하와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과일과 채소가 많은 식단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폐 기능 저하를 경감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약 20만명의 참가자가 포함된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통해 진행됐고, 참가자들의 식단 패턴과 1초간 강제호기량(FEV1), 초미세먼지농도(PM2.5) 형태의 대기오염 노출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공기 1세제곱미터당 PM2.5가 5마이크로그램 증가할 때, 과일 섭취가 적은 군에서는 FEV1이 78.1mL 감소한 반면, 과일 섭취가 많은 군에서는 57.5mL 감소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이유를 과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을 통해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식단이 폐 기능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탐구함으로써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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