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무더운 여름,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되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 곳이 있다. 바로 종아리와 발목 라인이다. 반바지나 슬리퍼를 신는 일이 잦아지면서, 하체 라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운동이나 마사지를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종아리는 많은 이들의 오랜 고민거리다.
특히 유전적인 영향이나 장시간 서 있는 생활습관, 무의식적인 근육 사용으로 인해 과도하게 발달한 종아리 근육은 단순한 체형 관리만으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배경 속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술이 바로 비절개 종아리퇴축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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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윤식 원장 (사진=얀클리닉 제공) |
이 시술은 종아리 근육 중에서도 겉으로 도드라지는 비복근 부위의 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점진적인 근육 위축을 유도한다. 절개나 절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 흉터,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톡스를 여러 차례 맞았지만 효과가 미미했거나, 수술적 방법에 거부감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비교적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술 후 1~2개월을 기점으로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3개월 이내에는 보다 선명한 라인 개선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종아리뿐 아니라 발목까지 슬림하게 정리하고 싶은 경우에는 종아리퇴축술과 함께 발목 주변의 지방층과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는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흔히 ‘또각라인술’로 알려진 이 조합은 종아리에서 발목으로 이어지는 하체 전체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하고자 할 때 선택된다.
얀클리닉 성윤식 원장은 “종아리 근육은 생활습관이나 걷는 자세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발달할 수 있으며, 절개 없이 신경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은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라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시술 전 정밀한 진단과 근육 구조에 대한 분석이 이뤄져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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