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틱장애 ADHD 증상…과도하게 불안한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정현민 / 기사승인 : 2023-02-17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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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정현민 기자] 틱장애 ADHD 치료를 위한 부모님들은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틱장애 극복을 해야 되는데, 갑자기 틱장애 증상이나 ADHD 증상이 심해지면 부모님들 대부분은 걱정이 깊어지고 놀라게 되어 당황하게 된다. 

 

더불어 아이가 이상 증상을 나타낼 때마다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거나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경우가 많다.

 

▲ 해아림한의원 최정곤 원장 (사진=해아림한의원 제공)

틱장애 또는 ADHD 진단받고 틱장애 치료나 ADHD치료를 위해서 부모님들은 대부분 막상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하기만 하고 답답한 심정을 갖게 된다. 오히려 틱장애 ADHD 아이를 둔 부모님들 중에 일상생활 틱장애나 ADHD 증상에 접하게 되면 아이를 대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아림한의원 노원점 최정곤 원장은 “틱 증상이 아이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가벼운 정도라면 당분간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복합운동틱이나 음성틱의 경우에는 주위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고 지적을 받거나 놀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원인과 증상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틱장애 치료와 관리에 있어 부모님의 훈육 태도가 중요하다. 구미 선진국에서는 틱치료를 위해 아이와 함께 여러 세미나에 참석하여 부모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노력이 틱 치료에 있어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이의 상황과 불안한 마음을 우선 헤아리고 틱장애나 ADHD 증상과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전문기관에서 진찰과 상담 그리고 적극적인 틱장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즉, 아직 어린나이에 아이들은 스스로의 마음을 추스르는 능력이 약하므로 틱장애나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에게 꾸짖거나 지적을 하게 되면 성인들보다 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감과 스트레스 반응를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신경발달장애의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특정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게 되고, 조급함과 충동성에 의해 ADHD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억제하거나 참아서 증상의 완화와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틱장애, ADHD 동반질환에는 강박증, 우울증, 불안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동반질환의 동시적인 관리와 치료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즉, 틱장애나 ADHD와 더불어 동반증상의 심화 또한 아이들의 사회성이나 다른 2차적인 문제가 악화될 수 있어 이러한 동반증상들을 동시에 개선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ADHD, 틱장애치료를 해나가야 한다.


다시 말해서, 틱장애나 ADHD는 다른 친구나 교우들과의 관계나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기에 더욱 세심한 배려와 관찰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아이가 학업이나 수행과제를 정상적으로 잘 하고 있고 지장이 없는 지에 대해 철저한 관심과 관리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으로 감정 변화에 인해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게 되는 이런 질환의 특성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최정곤 원장은 “아울러, 부모님들의 상황에 따라서 아이들의 심리상태가 불안해져 증상이 악화되거나 마음의 상처를 받기에 아이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된다. 왜냐하면 본능적으로 아이들은 부모님의 불안과 걱정을 쉽게 알아차리고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 되며 위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몸과 마음을 잘 헤아리며 풀어줘야 한다. 즉, 아이의 틱 증상나 ADHD 증세가 어떤 경우 심하게 보이더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건 최대한 안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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