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역사 뒤로하고 돔구장 재탄생 앞둔 잠실, 올해 올스타전 끝으로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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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미스터 올스타 정은원! (서울=연합뉴스) |
[mdtoday = 김교식 기자]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3월 31일 열린 제2차 이사회를 통해 올해 올스타전 개최 장소를 잠실야구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잠실야구장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고려한 조치다. KBO 관계자는 "2027년부터 잠실야구장 대체 구장 사용이 추진됨에 따라, 정규시즌이 열리는 마지막 해를 기념해 잠실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 행사는 7월 10일 퓨처스(2군)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로 막을 올리며 이어 7월 11일에는 올스타전 본 경기가 열려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잠실야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1982년 7월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그간 한국 야구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가 추진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운영을 중단하며 이후 해당 부지에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3만 석 규모의 돔구장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구장 재건축 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잠실을 홈으로 사용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인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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