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내 최초 일반인 대상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 개최

이한희 / 기사승인 : 2023-01-31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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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사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져
▲ 반려동물 세미나 포스터(사진=건국대학교 제공)

 

[mdtoday=이한희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사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건국대 동물병원은 국내 최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가 열린다.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다음 달 17일, 24일 이틀간 동물병원 KU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 후 발생하는 상실감과 슬픔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사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에서 상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지만 일반인 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없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그 중요성을 인식해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건국대 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와 손잡고 국내 최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17일에는 반려동물 상실을 경험하거나 앞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과 사전질문 등을 바탕으로 상실의 의미 이를 받아드리는 과정과 태도 등을 말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 추후 진행될 반려동물 상실 대처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24일에는 동물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보호자를 만나는 심리적 어려움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보호자와 의료진 각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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