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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초의 성분인 칸나비다이올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대마초의 성분인 칸나비다이올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칸나비다이올의 피부 보호 효과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미국 피부과학 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대마초는 마약으로 인식되지만, 대마초의 성분 중 의학적으로 유익한 것들도 있다. 대마초에서 유래하는 마약 성분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이다. 반면 ‘칸나비다이올(cannabidiol)’이라는 성분은 통증 완화의 목적이나 불안 및 우울증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칸나비다이올이 자외선 보호 효과가 있다는 점도 보고됐다.
조지 워싱턴 의과대학 연구진은 성인 19명을 대상으로 칸나비다이올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14일 동안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강도의 3배에 달하는 자외선에 노출됐고, 칸나비다이올 나노 입자가 포함된 크림 또는 위약 크림을 피부에 발랐다.
연구 결과, 21%의 참가자에서 칸나비다이올이 포함된 크림을 바른 피부가 그렇지 않은 피부에 비해 피부 붉은 기가 적었다.
피부 생검 결과, 칸나비다이올이 포함된 크림을 바른 피부에서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비후(skin thickening)나 DNA 손상의 정도가 덜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칸나비다이올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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