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호투에도 불펜 난조로 3-4 패배...김혜성은 결장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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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토론토에 역전패

▲ 오타니의 호투 (사진= John E. Sokolowski-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mdtoday = 김교식 기자] LA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3-4로 패하며, 이번 원정 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다저스의 시즌 성적은 9승 3패가 됐으며, 토론토는 5승 7패를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의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교체 출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않았다.

 

다저스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그러나 7회 마운드에 오른 잭 드라이어가 2실점 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9회에는 벤 카스파리우스가 결승점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다저스는 4회초 1사 2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중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6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 7회초 1사 1, 2루에서 윌 스미스의 중전 안타가 터지며 3-1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7회말 수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사 1, 2루 상황에서 조지 스프링어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고, 이어 달튼 바쇼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3-3 동점이 됐다. 8회말에는 1사 1, 3루 상황에서 1루 주자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2루 도루 시도 때 포수 윌 스미스의 송구 실책이 발생했고, 그 틈을 타 3루 주자 데이비스 슈나이더가 홈을 밟으며 결승점을 내줬다.

 

토론토 선발 딜런 시즈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8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상대했다.

 

한편, 이날 다저스 선수단은 부친상을 당한 동료 미겔 로하스를 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은 모자에 로하스의 이니셜인 ‘MR’을 새기고 경기에 임했다. 부친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한 로하스는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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