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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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화재 CI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메리츠화재의 한 본부장이 지점장을 성추행한 사건이 불거져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7일 알파경제는 단독 입수한 고소장을 인용해 메리츠화재의 A지점장이 B본부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킹맘인 A지점장은 지난 2019년경부터 2023년 12월까지 B본부장에게 성추행을 당했으며 A지점장을 회의실로 따로 불러 대화를 한 후 강제 포옹하는 형태가 가장 많았다고. 또 B본부장이 A지점장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집어넣어 가슴 부위와 가까운 팔뚝을 잡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해 말, 참다못한 A지점장이 재발 방지 등을 요구했으나 B본부장은 오히려 A지점장의 회사 사직을 종용하고 “A지점을 날려버리겠다”는 식의 강압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협박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두 사람 간에 문제가 있어 경찰 사건처리가 된 건”이라며 “조사 결과에 맞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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