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액 비해 월 보험료 1~2만원 수준…모럴헤저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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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손해보험 CI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과도한 한도로 우려를 낳은 독감보험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독감에 걸려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5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100만·50만원 플랜’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독감 보험은 가입자가 독감에 걸려 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한화손해보험이 지난달 특약 한도를 100만원으로 높인 '100만·50만 원 플랜'을 판매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보장액에 비해 월 보험료가 1만~2만원 수준인데다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절판 마케팅’까지 벌이면서 경쟁이 과열됐다. 일각에서는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제기됐고 금융감독원 역시 이 같은 의견을 보험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당 플랜들은 판매가 중단된 것이 맞다”면서도 “독감 특약 자체는 가입금액을 낮춰서 판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1개월 정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기획했었는데 생각보다 소비자 반응이 높고 일부 우려도 있어서 여러 가지 부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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