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성화된 재택근무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면서 직장에서의 대인 관계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대인 관계에서 비롯된 직장 스트레스는 일상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점, 그리고 원인이 되는 대상을 쉽게 제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극복하기 쉽지 않으며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직장 스트레스를 방치하면 단순 스트레스에서 우울증, 수면장애, 불안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생활에 제약이 생기는 대인기피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질환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절한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직장 스트레스는 원인을 파악해 제거하려 하기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 불안감을 없애고 정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므로 주변에서 들리는 말에 쉽게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스스로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 |
| ▲ 이선화 원장 (사진=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제공) |
대표적인 직장 스트레스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 이완 훈련, 인지 치료 등이 있으며, 그중 인지 치료는 부정적인 사고를 전환해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로, 앞으로도 반복될 수 있는 직장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연세삼성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선화 원장은 “직장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한 직장인들이 퇴사를 고민하지만 다시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야 하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이러한 스트레스는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슬기롭게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만약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면 지체 없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