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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CI (사진=현대해상 제공) |
[mdtoday=남연희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786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1조691억원으로 11.5% 줄었다.
보험손익은 7545억원으로 16.7% 감소했고, 투자손익은 3116억원으로 5.9% 늘었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1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증가했다.
신계약은 여전히 견고했다. 월평균 보장성 신계약은 123억원(+2.9%), CSM 가치배수는 12.1x(+0.4x)를 기록했으며, 신계약 CSM은 4463억원이 유입됐다. 예실차는 -474억원으로 470억원 적자가 축소됐다.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1년 전보다 2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예실차 규모도 지난 2분기보다 465억원 개선되며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에 따라 전체 장기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개선됐다.
일반보험에서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기저효과로 1년 전 대비 64.4% 개선된 손익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도 추석 운행량 증가에도 자연재해 피해 감소 등 영향으로 76.2% 개선된 손익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CSM은 3분기 기준 8조8670억원으로 집계되며 연초(8조3190억원)보다 약 5500억원 증가했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72.1%를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2894억원,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소급 적용하면서 지난 상반기 재무제표와 손익이 변경됐다. 2분기 BEL은 1조6000억원 증가, CSM은 5376억원 감소, RA는 1222억원 증가했으며 자기자본은 1조3000억원 감소했다. 다만 해약환급금준비금은 1조4000억원 감소했기 때문에 배당가능이익은 개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손실계약비용이증가하면서 상반기 순이익은 기존보다 14% 감소했다. 계리적 가정 G/L 영향은 분명 타사보다 크지만,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게다가 가이드라인 소급(CSM 감소, 예실차 확대) 효과에 3분기 경험위험률 조정(보험료 인상), 4분기 예정보험금에 계절성까지 고려하면 상반기 동사의 예실차 악화에 따른 손익 부진 등 고질적 문제는 4분기부터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라고 바라봤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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