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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타격 [Imagan Images=연합뉴스] |
[mdtoday = 김교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보여준 타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이정후는 이날 삼진 3개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0.152(33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부터 고전했다. 메츠 선발 센가 고다이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5구째 시속 155.8km의 직구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시속 157.4km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말에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역전에 성공한 직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와스카르 브라조반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날카로운 직선 타구를 만들었으나, 상대 2루수 마커스 시미언의 다이빙 캐치에 걸리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2사 1루 상황에서 메츠의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시속 149.9km의 높은 직구에 헛스윙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이정후가 마지막 타석에서 아웃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배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로건 웹은 7이닝 동안 7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8회초 불펜진이 4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3승 7패에 머물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최하위로 밀려났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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