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과 안면거상, 선택 기준 노화 양상 따라 달라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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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동안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리프팅과 안면거상 수술이 주로 거론된다. 두 방식 모두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적용 범위와 유지력, 회복 과정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실리프팅은 특수 실을 피부나 피하층에 삽입해 늘어진 조직을 당겨 올리는 방식이다.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이 빠르고, 시술 직후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이나 가벼운 처짐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선호된다. 그러나 피부 탄력이 크게 저하됐거나 턱선·볼살 등 전반적인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실이 느슨해지면서 효과가 점차 줄어드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이대광 원장 (사진=러블리안성형외과 제공)

안면거상술은 피부 겉층이 아닌 근막층(SMAS)까지 박리해 처진 조직을 재배치하고 당겨 고정하는 수술이다. 구조적인 노화 원인을 직접 교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효과가 크고 지속 기간도 길다. 다만 절개와 비교적 긴 회복기간이 필요해 숙련된 의료진의 섬세한 수술 경험이 필수적이다. 수술 후 일시적인 부기·멍,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충분한 상담과 관리가 요구된다.

러블리안성형외과 이대광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은 경미한 처짐이나 초기 노화 증상 개선에 적합하며, 안면거상은 구조적인 처짐 교정에 효과적이다”라며 “환자의 피부 탄력, 처짐 정도, 생활 패턴에 따라 맞춤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최근에는 두 방법을 병행하거나 단계적으로 적용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리프팅 효과를 추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의들은 단순히 방법의 차이만 놓고 선택하기보다, 얼굴 노화 패턴과 조직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은 뒤 충분한 상담을 거쳐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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