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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그룹 CI (사진=우리금융그룹) |
[mdtoday=남연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검토에 착수하며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최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중국 다자보험그룹 산하의 외국계 보험사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약 33조원의 동양생명은 시장에서 잠재적 매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당사는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중으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직후부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예고하고 기존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 대상을 물색해왔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에 따른 우리투자증권 출범은 첫 번째 성과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합병 추진과 더불어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로써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지 10년 만에 증권업에 다시 발을 내딛게 됐다. 합병법인은 금융위원회 인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3분기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본입찰 참여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금융그룹은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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