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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IV-1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수입 희귀의약품 ‘선렌카주, 선렌카정(레나카파비르)’을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mdtoday = 신현정 기자] 사람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희귀의약품이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다.
HIV는 백혈구의 일종인 CD4+ T세포를 표적으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감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AIDS)이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IV-1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수입 희귀의약품 ‘선렌카주, 선렌카정(레나카파비르)’을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기존 치료제로 충족되지 않는 의료 수요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허가된 의약품은 HIV-1의 캡시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선택적 억제제다. 캡시드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RNA와 복제에 필요한 효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레나카파비르는 바이러스가 세포핵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바이러스 조립 및 방출을 억제하며, 비정상적인 캡시드 형성을 유도해 HIV-1의 복제를 억제하는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이 약은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 실패로 다른 효과적인 치료요법을 제공할 수 없는 다제내성 HIV-1 감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식약처는 이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6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했다. GIFT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 중 혁신성이 뛰어난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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