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신현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3자 회동은 엔비디아 측의 제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한국과 미국 양국의 세계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세 총수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전날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후 함께하는 것이며, 31일 다시 경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 만찬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 사람이 도착하기 전부터 현장에는 기자들이 취재 준비에 분주했으며 구경 나온 시민들도 많이 보였다. 또한 치맥 회동이 열리는 곳은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으로 김승일 깐부치킨 대표가 현장에 미리 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CEO는 지난해에도 대만 컴퓨텍스 2024를 앞두고 TSMC 창립자 모리스 창, 미디어텍 CEO 릭 차이 등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이들과 함께 대만 닝샤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등 격식 없는 소통 방식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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