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일 중 마지막 2~3일 신계약 입력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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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업계에서 보험계약 유지율이 낮은 설계사의 신계약 등록일을 줄이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논란이다. (사진=DB) |
[mdtoday=이재혁 기자] 삼성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업계에서 보험계약 유지율이 낮은 설계사의 신계약 등록일을 줄이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논란이다.
25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생명의 ‘유지 블로킹’ 제도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도는 보험계약 유지율 평균이 85% 이하인 보험설계사들의 신계약 등록 마감일을 매월 말일에서 3일 앞당기는 제도다.
이에 설계사의 입장에선 고객이 보험계약을 해지하면 회사로부터 받은 수수료나 시책을 환수당하고 내부 승격에서도 불이익을 받는데, 여기에 더해 영업일 중 3일이나 깎이게 되니 과한 처벌이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된 것.
삼성생명뿐 아니라 다른 보험사들도 제한 일수만 다르고 대부분 유지 블로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보험사들의 입장에선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을 위한 목적과 함께 나름의 이유가 존재하는 모양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유지율이 안 좋은 분들의 경우 월말에 실적을 맞추려고 무리한 계약이 들어갈 수 있으니 이런 것들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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