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테라, 코스닥 데뷔 첫날 112% 급등 마감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0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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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따블’ 성공…장중 6만원 돌파
공모가 1만6600원→3만5250원 마감
▲ 인벤테라 CI (사진= 인벤테라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인벤테라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12% 상승한 ‘따블’로 마감했다.

나노의약품 개발 기업 인벤테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2일 종가는 3만5250원으로 공모가 1만6600원 대비 112.35% 상승했다. 장중에는 6만200원까지 치솟으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인벤테라는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다당류 기반 나노 약물 전달 플랫폼 ‘인비니티(Invinity)’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수요예측 단계에서도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는 230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328.8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에서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3월 23~24일 청약 경쟁률은 1913.44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4조7천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상장 전부터 이어진 높은 수요가 상장 첫날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단기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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