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공급 부족 지역에 공공병원 확충해야”

박수현 / 기사승인 : 2020-07-30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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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교수 “제천권ㆍ남양주권 등 12개 중진료권에 2500병상 설치” 병상공급 부족한 지역에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병상이 과잉공급된 지역에는 기존 민간병원을 기능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최한 ‘지속가능한 지속가능한 환자중심 의료체계 구축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적정규모 종합병원이 없거나 병상공급이 부족한 12개 중진료권에 2500병상을 설치해야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제천권, 남양주권 2개 지역에 신축하고, 의정부권, 파주시, 포천시, 영얼권, 동해권, 속초권, 서산권, 영주권, 상주권, 거창권 10개 지역에 증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적정규모 종합병원이 부족하지만 병상 과잉인 8개 중진료권에는 지역의료제공 책임, 이사회 운영에 공익대표 참여, 회계 투명성 등을 조건으로 ‘공익적 민간병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논산권, 김해권, 통영권, 경주권, 정읍권, 영광권, 나주권, 해남권이 해당한다.

이날 김 교수는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거점병원 확충과 함께 추진할 ▲지역거점 공공병원 국립대학병원과 협력체계 ▲지역의사.지역간호사 양성.배치 ▲의료취약지 거점병원 300병상 규모로 신증축 ▲필수의료 제공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 4대 전략 패키지를 제안했다.

이는 공공병원의 의료 질에 대한 낮은 신뢰도,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 규모의 경제에 못 미치는 시설, 만성적인 적자 또는 과잉진료 등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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