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외부공모는 산업 특수성 고려하지 않은 낙하산 인사”
농협중앙회가 계열사 대표 및 임원 추천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농우바이오의 대표 자리에 외부 공모를 예고해 ‘낙하산’ 의혹이 제기됐다.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도 농협의 24개 계열사 대표와 임원 추천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에 내정된 인사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 안건 상정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에 내정된 인사중 대표이사만이 유일하게 ‘외부공모’ 선발로 나타나 주목된다. 전무이사와 감사실장 내정자 또한 NH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출신 인사로 이뤄졌다.
이에 농우바이오 노동조합은 ‘낙하산’ 인사 시도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인사가 산업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에서 이뤄지게 되면 전문성이 결여될 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재섭 농우바이오 노조 지부장은 “농우바이오는 종자 시장 내 점유율 24%에 달하는 업계 1위 종자회사인데, 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외부공모는 어불성설이다”라며 “이같은 기업에서 대표이사는 기본적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만약 외부공모 시도를 정정하지 않고 내부 인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8년에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외부공모를 통해 선임하겠다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해 열흘 만에 내부 인선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했다.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도 농협의 24개 계열사 대표와 임원 추천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에 내정된 인사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 안건 상정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에 내정된 인사중 대표이사만이 유일하게 ‘외부공모’ 선발로 나타나 주목된다. 전무이사와 감사실장 내정자 또한 NH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출신 인사로 이뤄졌다.
이에 농우바이오 노동조합은 ‘낙하산’ 인사 시도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인사가 산업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에서 이뤄지게 되면 전문성이 결여될 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재섭 농우바이오 노조 지부장은 “농우바이오는 종자 시장 내 점유율 24%에 달하는 업계 1위 종자회사인데, 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외부공모는 어불성설이다”라며 “이같은 기업에서 대표이사는 기본적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만약 외부공모 시도를 정정하지 않고 내부 인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8년에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외부공모를 통해 선임하겠다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해 열흘 만에 내부 인선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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