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상황실 복지부 과장 갑질 논란 조사중"

박정은 / 기사승인 : 2021-01-11 1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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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 "신속한 진상파악 후 상응 조치 필요"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이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에 파견된 실무진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부가 조사에 나섰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상황실은 현장 업무가 가중되거나 문제가 있으면 지침을 개정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며 “여러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공무원 규정 위반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한 청원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과장의 폭언 및 갑질을 신고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손 반장은 “공동대응상황실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돼 병상을 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그곳에는 중수본과 경기도·서울시·인천시 직원 등 기관 5곳의 직원이 모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중환자실과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은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실무자에게 이러한 만행을 저질렀다면, 해당 사건에 대한 신속한 진상파악 후 상응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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