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관련 총 확진자 576명…방문자 중 67% 미검사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1-12 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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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 부인해 역학조사 어려워 서울 관악구 종교시설 관련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성동구 거주시설/요양병원 관련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 안산시 복지시설 관련 격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며 경기 안산시 병원 관련 지난 9일 이후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용인시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7명이다. 경기 용인시 제조업체 관련 지난 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안성시 병원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를 통해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6명이다. 또 충북 옥천군 병원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를 통해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전북 남원시 병원 관련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1명이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며 경남 창원시 종교시설2 관련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21년 1월 2주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413명이며, 지난 1주 6686명 대비 1273명 감소했다.

이 중 병원‧요양병원 관련이 554명(10.2%), 종교시설 관련 524명(9.7%)으로 여전히 집단발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확진자 접촉’ 감염은 2,197명(40.6%), 60세 이상은 전주 대비 1.7%p(29.9%→2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중 발생한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 집단발생 관련 추적검사 현황을 설명했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 BTJ열방센터 방문자와 관련하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797명으로 그 중 924명(33.0%)이 검사받아 12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확진자 중 53명이 9개 시·도에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450명에게 추가 전파되어, BTJ열방센터 관련 총 확진자 수는 57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BTJ열방센터 방문자 대상 개별연락을 통해 검사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해당 종교시설·모임의 방문자 등에 대한 파악 및 검사를 지속 중이다. 다만, 아직 방문자 중 67%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고,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 사실을 부인하여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전 세계와 우리나라의 엄중한 상황을 비추어 볼 때, BTJ열방센터의 비협조적 태도는 사회 전반에 상당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조속히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고, 방문자와 접촉 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문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지자체)’ 시행하여 방문자들이 신속히 검사받도록 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강제처분(경찰청)도 강력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조할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방역의 경계심이 느슨해질 경우 다시 큰 유행이 야기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이전과 변함없이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BTJ 열방센터 모임 명단의 방문자 중 약 70%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현재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방역에 참여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유념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BTJ열방센터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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