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GLS-5310' 美FDA 임상 승인신청 완료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1-19 09:52:30
  • -
  • +
  • 인쇄
피내 접종과 비강 내 스프레이 투여 병용해 최적 백신 접종조건 선정 계획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FDA와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pre-IND 절차를 마치고, 미국 내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임상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번 미국 임상연구를 통해 국내 임상연구에 적용된 투여 편리성과 대량생산이 용이한 피내 접종법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보다 완벽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 내 스프레이 투여를 병용해 효능을 평가한 후 후기 임상연구를 위한 최적 백신 접종조건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토끼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GLS-5310의 피내 접종만으로도 IgA 항체 생성을 유도했지만, 비강내 투여와 피내 접종을 병행한 결과, 다량의 IgA 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강내 백신 투여는 점막 IgA 면역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초 진입 부위인 코 부위 감염을 억제하는데 중요하게 고려된다.

또한, 코 부위의 바이러스 감염은 폐로 이동해 감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 감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백신에 의한 코 부위 감염을 동시에 억제하면 이상적인 백신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우리회사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는 견고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은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족제비 감염동물모델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인 GLS-1200은 미국에서 2상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증 코로나19 감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면역조절 의약품으로 GLS-1027도 미국에서 2상임상연구 승인을 받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그린스토어, 강동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건립 추진
피씨엘, 1억5316만원 규모 의료기기 공급계약 체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타북,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MENA지역 라이선스 계약
피부 보호하고 기분 좋게 하는 강황차의 건강상 효능 6가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메이저 바이오 VC서 40억 시드투자 유치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